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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
2026-03-29 06:55:11
꿈미
조회수   33

반복되는 죄를 끊어내라

 

일시 : 202642

본문 : 사사기 16:1-22

 

반복적이라는 개념은 양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행동의 반복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냅니다. 또 좋은 습관이 반복적으로 축적되면 탁월함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어떠한 면에서는, 반복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좋은 덕목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말씀 암송이나 묵상이나 기도는 우리의 영혼을 더욱 풍족하게 채울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행동의 반복은 결코 유익하지 않습니다. 나쁜 행동의 반복은 나쁜 습관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축적되면 결국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반복되는 죄는 치명적입니다. 오늘 우리가 본문 말씀을 통해 반복되는 죄의 해악을 다시 한번 깨닫고, 그것을 끊어낼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 죄는 반복적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오늘 본문 사사기 16장 초반에 삼손은 가사에 사는 기생과 하룻밤을 보냅니다. 그러다가 가사 사람들의 매복에 죽을 뻔한 위기에 놓였습니다. 삼손이 여인의 유혹에 취약하여 넘어지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전에도 그는 딤나에 사는 블레셋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가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럼에도 삼손은 멈추지 않고 또다시 반복적으로 실수를 합니다.

본문 4~5절 말씀입니다.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삼손은 앞선 위기를 겪고도 또다시 여인을 탐했습니다. 이번에는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라는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 여인을 통해 삼손은 또다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블레셋 방백들은 들릴라에게 큰돈을 제안하여 그녀를 통해 삼손의 힘의 원천을 알아내려 했습니다. 블레셋 방백들의 제안을 받아들인 들릴라는 삼손의 힘의 원천과 그를 결박할 방법을 알아내고자 계속 삼손을 재촉하여 졸랐습니다.

이처럼 죄는 반복적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왜냐하면 사탄이 우리의 약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의 관심사를 통로로 삼아 우리에게 침투합니다. 정욕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욕으로, 재물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사람에게는 재물로 침투합니다. 죄는 우리를 쉽게 놓아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복적으로 유혹당하고 넘어지는 죄에 대하여 인식하고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한번 죄에 대해 승리했어도 언제든 또다시 유혹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깨어 은혜를 구할 때, 유혹과 죄를 이기고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반복적인 죄는 결국 우리를 파멸시킵니다.

 

들릴라는 삼손의 힘의 원천을 알아내려 네 차례나 시도했습니다. 그럼에도 삼손은 들릴라의 유혹을 온전히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본문 15절 말씀입니다.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삼손은 블레셋 방백들이 들릴라를 앞세워서 자신을 잡으려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들릴라와의 인연을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들릴라의 말에 흔들려 번뇌했습니다. 자신에게 반복적으로 다가오는 여인의 유혹도, 자신의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사랑을 이유로 날마다 재촉하는 들릴라의 유혹도, 삼손은 온전히 이겨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반복적인 죄의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죄의 결과는 곧 파멸이었습니다. 들릴라는 결국 삼손의 힘의 원천을 알아냈습니다. 삼손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면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기 떄문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힘이 빠져버린 삼손에게 들이닥쳐 그를 결박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눈을 빼고 가사로 끌고 가서, 감옥 안에서 맷돌을 돌리게 했습니다. 삼손은 죄의 유혹에 넘어져 자신의 파멸을 스스로 자초했습니다. 반복적인 죄가 결국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가는 비참한 결과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직시해야 합니다. 로마서 623절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는 죄의 종의 되지 않아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반복되는 죄를 끊어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죄는 계속해서 우리를 유혹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죄에서 반복적으로 넘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유혹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복적인 죄의 결과는 나 자신을 파멸시킬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우리 죄를 사하시고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해,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으로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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