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2016-11-18 11:34:57
꿈미
조회수 458
7일차 가정예배가 드려졌다. 오늘 퇴근하면서 돌이켜 보니, 처음 준비했던 퇴근시간보다 1시간씩 늦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예배를 세우기 위해 시간을 드리는 습관이 느슨해진 것 같아
돌이켜야 겠다 생각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내의 연락을 받고 마음이 좀 상했다.
비용문제로 의견 충돌이 생겼는데, 예배 전까지 마음이 풀리지 않아 속상한 채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속 마음을 말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마음이 조금 풀어졌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해
전도의 자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어제 이만수 감독의 간증처럼 복음은 전달자의 사명만 있으면
되는 것인데 난 아직도 마음의 부담과 의심, 부끄러움으로 전도하지 못해왔음을 고백했다.
우리는 전달자로 사명을 다하면 성령께서 전도하시는 것임을 다시 생각하고
용기를 얻게 되었다.
아이들과 요송을 하며 예배를 마무리지었다. 예배를 통해 깨달음을 얻어서 감사하고
아내와 서운한 마음도 풀어져서 감사했다. 내일도 주님 말씀 잘 듣고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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