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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가정예배

주신덕 성도 가정 예배
2016-11-08 11:44:04
꿈미
조회수   466

우리 가정은 토요일 늦은 오후에 가정 예배를 드립니다.

 

저녁 식사 후 시간을 딱히 정해두고 시작하는 건 아니라

 

아이들에게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을 준다고 생각이 들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었는 데도 늦게

 

시작되어 아이들을 일찍 재워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예배는 회개와 감사로

 

채워져 우리 가정에 기쁨의 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을 이야기하다가 첫째 아이는

 

비타민을 1개 더 먹고 싶어서 거짓으로 동생의 것을 자기 것이라

 

우기던 일을 고백하며 울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손을 잡고 주님께 거짓으로 속였던 죄를 회개하며

 

용서를.. 그리고 회복을 구했습니다. 서로 안아주며 작은 부분이라도

 

거짓으로 영을 속이는 일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사람을 속이는 것 이전에 성령을 속이고 훼방하는 죄를

 

짓지 않도록 그래서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천국에 갔을지 궁금해하는

 

아이의 질문에 그래도 하나님을 믿었으니 가지 않았을까 이야기하며

 

나중에 천국에 가서 찾아보자 이야기하며

 

예배를 즐겁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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